EXID, 상큼·섹시 오가는 극과 극 '반전 매력'
입력: 2017.01.18 09:33 / 수정: 2017.01.18 09:33

EXID 화보. 카메라 앞에 선 EXID는 상큼한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코스모폴리탄 제공
EXID 화보. 카메라 앞에 선 EXID는 상큼한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코스모폴리탄 제공

EXID, 코스모폴리탄 2월호 화보 촬영 진행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그룹 EXID가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EXID는 최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평소 섹시한 이미지가 짙었던 EXID는 이번 화보에서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EXID는 촬영 내내 서로 장난을 치면서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아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어 현재 건강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는 멤버 솔지가 함께 촬영했다면 더욱 좋았을 거라며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EXID 하니. 하니는 뛰어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코스모폴리탄 제공
EXID 하니. 하니는 뛰어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코스모폴리탄 제공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EXID로 활동을 하면서 달라진 점이 있냐'는 질문에 혜린은 "처음 데뷔했을 무렵엔 자존감이 굉장히 많이 떨어졌었다. 내가 선택한 직업이긴 하지만 사람들의 평가를 받아야 하는 일이다 보니 나보다 잘하는 사람은 너무 많고 내가 상대적으로 너무 작아 보였던 거다. 하지만 우리 팀 하고 같이 하면서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깨달았다"라며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한편 EXID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2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breeze5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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