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스타어플] 송승헌, 괌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
입력: 2017.01.07 05:00 / 수정: 2017.01.07 05:00
배우 송승헌이 괌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괌은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관광지로, 송승헌과는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더팩트 DB
배우 송승헌이 괌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괌은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관광지로, 송승헌과는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권혁기 기자] 한 주간 한류 스타들의 행보를 한눈에 살펴보는 '스타 어플'입니다. 이번 주에는 배우 송승헌이 괌정부관광청으로부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떤 한류 스타의 소식이 있었는지 <더팩트>가 살펴봤습니다.

◇ 송승헌, 드라마 '남사때' 인연 있는 괌 홍보대사로 임명

배우 송승헌이 괌정부관광청으로부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괌정부관광청은 최근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고 있는 한류스타 송승헌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세계 많은 여행객에게 사랑받고 있는 괌의 이미지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괌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MBC '남자가 사랑할 때' 해외 로케이션차 괌을 방문, 괌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다양한 매력을 소개한 인연이 있다.

네이튼 디나잇 괌정부관광청장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지도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배우 송승헌을 괌 관광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돼 영광"이라며 "향후 송승헌 씨를 통해 괌을 최고의 휴양지로 적극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괌정부관광청은 향후 홍보대사인 송승헌과 함께 '2017 사랑의 해' 홍보 및 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괌은 지난해 50만명이 넘는 한국인들을 맞이하며 괌 여행 산업 역사상 최고의 해를 보냈다.

배우 이준기가 서울, 일본으로 이어진 아시아 투어의 열기를 대만으로 가져간다.  이준기는 아시아 투어로 누적 관객 1만명을 넘게 모집했다. /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이준기가 서울, 일본으로 이어진 아시아 투어의 열기를 대만으로 가져간다. 이준기는 아시아 투어로 누적 관객 1만명을 넘게 모집했다. /나무엑터스 제공

◇ 이준기, 아시아 투어 콘서트 '땡큐'로 누적 관객 1만명 이상 모집

배우 이준기가 아시아 투어 콘서트 '땡큐(Thank you)'로 누적 관객 1만명을 넘겼다.

구랍 3일 이준기 아시아 투어 콘서트 '땡큐' 서울 공연은 서울 공연 같은 경우 티켓 오픈한지 1분도 지나지 않아 매진됐으며 성원에 힘입어 회차가 추가됐다. 또한 일본, 대만, 홍콩 역시 드라마 '달의 연인'으로 더욱 높아진 이준기의 인기에 힘입어 많은 팬들이 몰리고 있다. 누적관객수 1만명을 넘어 계속 추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준기는 두 시간 가량의 콘서트에서 15곡이 넘는 노래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하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한다는 후문이다. 서울에서는 신곡 '나우(NOW)', 일본에서는 '땡큐'의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했고 팬들의 즐거움을 높여줄 유머러스한 영상까지 여럿 준비해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지난해 12월 서울, 일본 오사카, 나고야, 요코하마에서 팬들을 만난 이준기는 8일 대만을 방문한다. 22일에는 홍콩에서 공연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다양한 국가에서 추가 공연 요청이 계속 쇄도하고 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작년 말 서울과 일본 공연 그리고 연말 시상식에서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확인했다. 이준기가 매 순간순간 감격스러워하고 있다. 남은 투어 콘서트도 최선을 다해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준기는 2016 SAF SBS 연기대상에서 10대 스타상, 베스트 커플상, 한류스타상을 수상했다.

배우 이병헌이 오는 4월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기에 앞서, 현지에서 스페셜 캘린더를 발매했다. /B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병헌이 오는 4월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기에 앞서, 현지에서 스페셜 캘린더를 발매했다. /BH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병헌, 오는 4월 일본 공식 팬미팅 개최…현지 팬들과 소통

배우 이병헌이 오는 4월 일본에서 공식 팬미팅을 개최하는 가운데 '2017 스페셜 캘린더'를 발매했다.

오는 4월 일본 공식 팬미팅을 개최, 다시 한 번 현지팬들과 보다 가까이서 만날 예정인 이병헌은 새해를 맞아 일본팬들을 위한 한정판 캘린더를 제작했다.

지난해에도 일본 공식 팬클럽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도쿄, 오사카, 센다이 등 3개 도시에서 5회에 걸쳐 약 2만 명의 규모로 진행된 일본 전국 투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이병헌은 매회 팬미팅 종료 후 모든 관객들을 대상으로 악수회를 진행하며 팬 한 명 한 명에게 악수를 건네는, 극진한 팬사랑을 드러내 현지팬들의 감동을 자아낸 바 있다.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을 시작으로 한류 4대 천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이병헌은 방송 이후 꾸준히 팬미팅, 콘서트 등을 일본에서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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