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아나운서계의 개그맨으로 재탄생!'
  • 임영무 기자
  • 입력: 2016.11.24 07:41 / 수정: 2016.11.24 07:41
한석준 예능인 도전장 한석준이 라디오스타 프리아나운서 특집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MBC방송캡처
한석준 예능인 도전장 한석준이 '라디오스타' 프리아나운서 특집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MBC방송캡처


한석준 예능인 입담 과시

[더팩트│임영무 기자] 한석준이 '라디오스타' 에 출연해 예능인 다운 입담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석준은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프리아나운서 특집에 출연했다. KBS 아나운서 김현욱, 이지연, 조우종이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각자의 개성 넘치는 입담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특히 김현욱은 자신의 프리 선언에 못마땅해하는 MC 김구라를 향해 "나는 나와서 더 잘된 거 같다. 아주 적절한 시기에 나왔다"고 발언해 웃음을 짓게 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한석준은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게 김현욱 걱정"이라며 시작부터 웃음을 줬다. "아나운서가 자카르타에 석탄을 보내는 게 말이 되느냐"고 김현욱에 대한 폭로로 입담을 이어갔다. 또한 그는 과거 이혼한 사실을 솔직한 심경을 밝히고 '신조어'를 많이 안다고 나서 망신을 당하는등 다소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gini**** 말을 너무 조리 있게 잘함. 목소리도 좋고 전현무 조우종이랑은 또 다른 매력이네요" "jmjm**** 아나운서들이 말도 잘하고 더 재밌었다" "sgm0**** 오늘 기대 안하고 봤는데 진짜 꿀잼" "culu**** 요새 안보인 이유가 프리선언해서 그런거 구나 "knsk**** 참 순수하신 듯, 인품 좋으신 것 같아요. 허당 느낌도 있고, 놀려도 허허실실. 목소리 너무 좋은데 좋은 프로에서 자주 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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