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월드' 케이트 베킨세일 "절대 후회하지 않을 시리즈"
  • 권혁기 기자
  • 입력: 2016.11.17 11:38 / 수정: 2016.11.17 11:38
언더월드: 블러드 워의 주인공 케이트 베킨세일이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화 언더월드: 블러드 워 스틸
'언더월드: 블러드 워'의 주인공 케이트 베킨세일이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화 '언더월드: 블러드 워' 스틸

[더팩트|권혁기 기자]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언더월드'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 '언더월드: 블러드 워' 케이트 베킨세일이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케이트 베킨세일은 최근 "셀린느는 사랑하는 것들을 전부 잃고 모두로부터 도망친 최악의 상태다. 하지만 다시 한 번 전투를 준비하며 셀린느가 겪게 되는 변화들이 굉장히 흥미롭고, 전작에 비해 진화된 액션씬들이 많아 보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영화"라고 말했다. 케이트 베킨세일은 이번 시리즈에서 난생처음 오토바이 총격씬은 물론 검술액션에도 도전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언더월드: 블러드 워'는 수세기 동안 뱀파이어를 위협해 온 라이칸 족이 대학살을 예고한 가운데, 그에 맞서는 뱀파이어 여전사 셀린느의 운명을 건 전쟁을 그린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로, 프로듀서인 데이빗 컨은 "팬들은 특히 이번 시리즈에 담긴 셀린느의 모습을 좋아할 것"이라고 케이트 베킨세일의 연기를 최고의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

테오 제임스는 케이트 베킨세일에 대해 언더월드 시리즈가 사랑받는 이유라고 극찬했다. /영화 언더월드: 블러드 워 스틸
테오 제임스는 케이트 베킨세일에 대해 "'언더월드' 시리즈가 사랑받는 이유"라고 극찬했다. /영화 '언더월드: 블러드 워' 스틸

전작인 '언더월드 4 : 어웨이크닝'부터 작품을 함께해온 테오 제임스 역시 "케이트 베킨세일이야 말로 이 영화가 꾸준히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라며 이번 시리즈에 대해 "다른 판타지 액션 영화들과는 전혀 다른 세계관을 보여줄 것"이라고 새로워진 배경을 언급했다.

'언더월드: 블러드 워'의 연출을 맡은 안나 포에스터는 "기존 시리즈의 멋진 특징들을 영화에 담되 사람들이 쉽게 예상할 수 없는 요소를 가미해 색다른 매력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에 새로 합류하여 라이칸 족의 새로운 수장 마리우스 역을 맡은 토비어스 멘지스는 이에 대해 "혼혈에 관한 얘기가 늘어났다. 그 아이디어를 깊게 풀어내는 과정에서 안나 포에스터 감독은 장르적 특성을 넘어서 영화를 재창조했다"고 영화적 연출을 관람 포인트로 짚어주기도 했다.

'언더월드: 블러드 워'는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khk0204@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