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리처: 네버 고 백' 내한 톰 크루즈"'미션 임파서블'과 매우 달라"
  • 강수지 기자
  • 입력: 2016.11.07 15:36 / 수정: 2016.11.07 15:36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 기자회견 참석한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호텔 리츠칼튼 서울에서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 기자회견이 열렸다. /임세준 인턴기자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 기자회견 참석한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호텔 리츠칼튼 서울에서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 기자회견이 열렸다. /임세준 인턴기자

'잭 리처: 네버 고 백', 다음 달 24일 개봉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잭 리처: 네버 고 백'과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톰 크루즈는 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호텔 리츠칼튼 서울에서 열린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감독 에드워드 즈윅) 기자회견에서 "'잭 리처'와 '미션 임파서블'은 매우 다르다"고 밝혔다.

그는 "이 영화에는 '미션 임파서블'에 담기 어려운 정말 좋은 이야기, 탄탄한 스토리가 있다"며 "카체이싱, 싸움 장면, 캐릭터 관계 등 '잭 리처'에는 서스펜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속 잭 리처는 사실 반영웅적인 인물"이라며 "혼자 자기 세상에서 살아간다. 극단적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래서 관객 입장에서 재밌는 부분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 "쇼킹한 캐릭터다. 다른 영화들과 다른 형태의 캐릭터인 잭 리처에 관객이 매력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 본능적 액션의 잭 리처(톰 크루즈 분)가 국가의 숨은 음모와 살해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으로, 다음 달 2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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