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 허영지 사과. 배우 허영지(오른쪽)가 허정민의 고백을 언급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남윤호 기자
허영지, 허정민 향한 귀여운 사과
[더팩트 | 김경민 기자] 가수 겸 배우 허영지가 허정민의 고백을 폭로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허영지는 2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해피투게더' 감사합니다. 정민오빠 미안해요. 그래도 오빠가 최고"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이름이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2위에 오른 캡처 사진을 올렸다.
허영지는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을 마친 후 허정민으로부터 깜짝 고백을 받았던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허정민이 '또 오해영' 회식에서 술을 마시고 사람들 앞에서 좋아한다고 했다"며 "3000만 원 정도 모아놨다는 이야기도 했다"고 구체적으로 설명까지 덧붙여 허정민을 당황하게 했다.
허영지와 허정민은 '또 오해영'에서 알콩달콩하면서도 코믹한 커플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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