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빈, 차기작 선택위해 다양한 작품 검토 중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배우 원빈이 중국 영화를 차기작으로 결정했다는 보도에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다.
소속사 이든나인은 12일 오전 <더팩트>에 이같이 밝히며 "원빈이 차기작을 위해 작품을 검토 중이다"라며 "하지만 이렇다할 중국 작품은 논의된 바 없다. 구체적으로 비중을 두고 보는 작품 또한 아직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무래도 차기작을 정한다면 국내작품으로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스포츠조선은 원빈이 중국 에이전시를 알아보고 중국 작품을 수집하고 있다며 그의 중국 컴백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
원빈은 지난 2010년 '아저씨' 이후로 작품애 출연하지 않고 있다. 이번에 그가 차기작을 결정하고 컴백한다면 6년 만의 스크린 컴백으로 팬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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