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채원 "유재석, 못 본 사이에 다혈질 됐다"
문채원
[더팩트ㅣ디지털뉴스팀] 배우 문채원이 유재석에게 "못 본 사이에 다혈질이 됐다"고 말했다.
문채원은 1월 4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문채원은 눈꽃송이를 맞아 얼굴에 붙은 조각을 떼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이광수와 지석진이 자신들이 문채원의 종이를 떼어주겠다며 다가가자 유재석은 "하지마~" "넌 좀 나와~ 네 옷에 붙은 보푸라기나 떼!"라고 꾸중을 했다.
그러자 문채원은 "재석오빠, 안 보던 사이에 다혈질이 됐다"며 웃었고 하하는 "완전 예능깡패"라고 말하며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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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예능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