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혜영 "고경표, 잘생겼는데 착하기까지 해"
  • 이채진 기자
  • 입력: 2015.11.29 22:16 / 수정: 2015.11.29 22:16

응답하라 1988 류혜영 고경표, 실제로도 '묘한 기류'

응답하라 1988

[더팩트 ㅣ 이채진 기자] '응답하라 1988' 류혜영 고경표의 남다른 친분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류혜영은 "고경표와 쌍둥이 같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옛날에는 둘 다 엄청 수선스러웠다. 장난꾸러기들이었다"고 털어놨다.

류혜영은 고경표의 첫인상에 대해 "고경표가 친구랑 같이 있었는데, 둘 다 키도 크고 잘생겨서 동기들끼리 멋있다고 수근거렸다"며 "후배들까지 잘 챙기더라. 잘생겼는데 착하기까지 한 선배, 인기가 많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고경표는 남녀 사이에 우정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혜영이랑 '감정이 좋아진다고 사귀다 헤어지면 더 오래 못 볼 테니까 친구로 오래 지내자'고 이야기 한 적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류혜영 고경표는 최근 tvN '응답하라 1988'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sseoul@tf.co.kr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