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맛소금 사랑 "햄버거에도 뿌려 먹어"
입력: 2015.11.17 23:32 / 수정: 2015.11.17 23:32

exid 하니, 독특 식성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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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ㅣ 이채진 기자] 걸그룹 exid 하니의 남다른 식성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1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하니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냉장고에 반쯤 남은 맛소금이 발견되자, 하니는 "내가 다 먹은 것이다. 햄버거에도 뿌려 먹고 여기저기에 잘 뿌려 먹는다"고 언급했다.

이어 하니는 "중국에서 유학할 때 흑인 선생님이 계셨는데 그분이 한국의 맛소금을 극찬했다"며 "그 선생님이 햄버거에도 맛소금을 넣어서 먹곤 했다. 나도 그때부터 맛소금을 즐겨 먹게 됐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exid는 18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핫 핑크'를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seoul@tf.co.kr
사진 출처 = 하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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