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빈지노가 신곡을 발표한 가운데 그가 서울대 조소과에 입한한 이유가 눈길을 끈다.
빈지노는 지난달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특별한 진학상담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방송에서 빈지노는 "어렸을 때부터 미술을 했다. 고등학교 때 전공 선택 하는데 친구가 조소를 하자고 해서, (서울대를)선택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빈지노의 말에 유세윤은 "친구 따라 간 거냐. 나도 친구가 서울대 가자고 할 때 갈 걸"이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빈지노는 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Break'를 공개했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빈지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