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안젤리나졸리, 살 안찌우면 이혼하겠다"
안젤리나졸리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졸리가 심각한 식이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미국 연예매체 스타 매거진은 7일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에게 '살을 찌우지 않으면 이혼하겠다'는 최후통첩을 날렸다"고 보도했다.
스타 매거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졸리가 말을 듣지 않고 있다.
특히 피트는 졸리의 건강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영향이 미칠까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젤리나졸리 브래드피트의 한 측근은 "피트가 졸리에게 식이 장애를 고쳐줄 재활원에 들어가지 않으면 아이들을 데리고 떠날 것이라고 경고한 것으로 안다. 다소 과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피트는 그만큼 졸리가 심각성을 알아주길 바라고 있다"라며 피트의 마음을 헤아렸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 ]
사진 출처 =더팩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