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 주연배우 신현준. 배우 신현준이 2일 오후 부산 해운대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에서 열린 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예비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부산=이효균 기자

신현준, 아빠된 소감은?

한중합작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는 배우 신현준이 곧 태어날 2세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신현준은 2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에서 열린 한중합작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감독 손호)제작보고회에 국내배우 손예진, 중국배우 진백림, 교진우, 양욱문, 강제규 감독, 펑샤오강 감독, 손호 감독과 함께 참석했다.

최근 아내의 임신소식을 알린 신현준은 2세 소식에 축하인사를 받자 "아기를 기다렸는데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50살이 되기 전에 아빠가 되서 굉장히 기쁘다. 요즘 열심히 몸관리를 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중합작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는 제주도 여행을 하던 친구들이 미스테리한 그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액션코믹극으로 제주도에서 올 로케이션 촬영됐다. 강제규 감독과 펑 샤오강 감독이 함께 제작을 맡았으며 손예진 신현준 진백림 교진우가 출연했다. 오는 12월 개봉한다.

[더팩트ㅣ부산=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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