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화란, 18일 교통사고로 갑작스레 세상 떠나
배우 김화란이 숨졌다.
19일 이데일리는 MBC 드라마 '수사반장'으로 유명한 배우 김화란이 18일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김화란은 18일 오후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일대를 지나다 자동차 사고를 당해 숨졌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고(故) 김화란의 빈소는 광주 남도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이다.
한편 고 김화란은 지난 1980년 MBC 공채 12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이웃집 남자' '19' '유리의 성' SBS '서동요' KBS2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 왔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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