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4' 장동민 우승 소감 "내가 머리 좋다는 말보다는…"
  • 이채진 기자
  • 입력: 2015.09.13 12:51 / 수정: 2015.09.13 23:13

장동민 "열심히 하면 된다는 걸 깨달아"

장동민

12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지니어스4) 마지막회에서는 개그맨 장동민이 김경훈을 꺾고 왕좌에 올랐다.

이날 게임은 숫자장기와 미스터리 사인으로, 장동민은 김경훈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장동민은 "시즌3의 장동민과 지금의 장동민은 클래스가 다르다"며 "개그맨들이 조금 더 높게 평가됐으면 좋겠다. '장동민이 머리가 좋다'가 아닌 '대한민국에 현존하는 개그맨들이 다 머리가 좋더라'로 됐으면 좋겠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장동민은 "뭔가 열심히 하면 된다는 걸 깨달았다.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하고 열심히 하면서 살아야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출처 = tvN '더지니어스4'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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