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현, 뽀뽀신 때 실제로도 떨려
김소현
배우 김소현이 육성재와 뽀뽀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소현은 지난 7월 4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와 인터뷰에서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인터뷰를 진행한 조충현 아나운서는 김소현에게 "최근 종영한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서 육성재와 뽀뽀신이 화제가 됐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김소현은 "연기를 하면서 고백을 받아본 게 처음이라 실제로도 정말 떨렸다. '심쿵'해서 다른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내 김소현은 육성재 팬을 의식했는지 "연기였으니 예쁘게 봐주세요"라며 재치 있게 덧붙였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