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남 남철 젊은 시절 모습은? "솔직히 남성남이 인기 많았다"
  • 박대웅 기자
  • 입력: 2015.08.31 18:39 / 수정: 2015.08.31 18:39

남성남 남철 젊은 시절 재조명

남성남 남철

원로 개그맨 남성남이 향년 8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절친한 단짝이었던 남철이 세상을 떠난 지 2년 만이다.

이와 함께 남철-남성남 콤비의 젊은 시절이 재조명 받고 있다.

남철-남성남은 2012년 9월 4일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진솔한 일상을 밝혔다. 특히 남철과 남성남은 서로의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남성남과 남철은 훈남 느낌 물씬 풍기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짙은 눈썹이 시선을 모았다.

이날 MC로 나선 조형기는 "누가 더 인기가 많았느냐"고 물었고, 남철은 "솔직히 남성남이 더 인기가 많았다. 나는 좀 날카롭게 생겼고 남성남은 부드럽게 생겨서 여자들이 남성남을 더 좋아했다"고 답했다.

한편 남철은 2013년 6월 지병인 당뇨와 고혈압 합병증으로 발생한 신부전증으로 사망했다. 남성남은 31일 노환으로 별세했으며 빈소는 성남 분당차병원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다음 달 2일.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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