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치아교정으로 달라진 외모에 고소까지 생각"
  • 서민지(뉴) 기자
  • 입력: 2015.08.28 08:57 / 수정: 2015.08.28 08:57

강혜정, 과거 달라진 외모에 눈물
강혜정

배우 강혜정이 치아교정 후 달라진 외모에 속상했던 마음을 털어놨다.

강혜정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당시 강혜정은 성형 의혹에 대해 "원래 외모로 승부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외모에 딱히 관심이 없었다. 원래 턱이 작은데 또 어떻게 줄이겠냐"며 "치아교정을 한 것뿐이다"라고 밝혔다.

강혜정은 "교정기를 하고 있을 때 작품을 했는데 발음이 많이 샜다. 그래서 교정 틀을 빼고 영하 몇 편을 촬영했다"며 "발음 때문에 교정기를 빼고 끼우기를 반복했더니 잇몸이 망가지고 힘이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혜정은 "결국 발치 교정을 받았고, 교정을 하고 나니 내 눈으로 봐도 인상이 확 바뀌었더라. 솔직히 나도 울었고, 고소까지 생각했다"고 전해 안타깝게 했다.

한편 강혜정은 2009년 10월 타블로와 결혼해 딸 하루 양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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