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송민호 '겁', 대중들에게 말 못한 진심
  • 장병문 기자
  • 입력: 2015.08.22 11:13 / 수정: 2015.08.22 11:13

2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 송민호가 자신의 노래 '겁'으로 결선 무대에 올랐다.

'겁'은 송민호가 직접 작사한 노래로 대중 앞에서 말하지 못했던 송민호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냈다.

'겁'은 "멈추지 마라 아직 할 일 많아, 뒷바라지하는 부모님의 사진봐, 넌 동생들의 거울이자 가족들의 별, 네가 잠을 줄여야만 그들이 편하게 숙면, 야 이 XX아 티 좀내지마, 마음 단단히 먹어 알아 외롭지만, 견뎌내야 돼 눈물 흘리냐 사내XX가, 뚝 그치고 다시 들어 책임감"이라는 가사는 눈길을 끈다.

거친 욕설과 자극적인 단어가 포함되어 있지만 가족을 걱정하고 아들로서 가수로서의 책임감 등 자신의 무거운 심정을 담고 있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Mnet '쇼미더머니4'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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