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원석, A 씨 강제 끌어안고 일행까지 밀쳐
개그맨 조원석
개그맨 조원석이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다.
15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조원석이 이날 오전 3시 30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27세 여성 A 씨를 강제로 끌어안고 이를 말리던 A 씨 일행 B 씨를 밀어 넘어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서 조언석을 체포했으나 조원석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클럽 내 설치된 CCTV를 통해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개그맨 조원석에 누리꾼들은 "개그맨 조원석 실망이야", "개그맨 조원석 뭐야", "개그맨 조원석 술 취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