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자현 '꽃보다 남자' 구혜선 무슨 사이?
추자현
배우 추자현이 중국에서 '억대' 출연료를 자랑하는 가운데 추자현의 '꽃보다 남자' 언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추자현은 과거 KBS 라디오 '전현무의 프리웨이'에 출연해 "사실 '꽃보다 남자' 구혜선이 연기한 금잔디 연기 톤은 내가 원조"라고 말했다.
이어 "'카이스트' '성장느낌 18세'에서 보여준 중성적인 캐릭터 연기가 금잔디의 이미지와 비슷하다"며 "구혜선의 연기를 보면 20대 초반의 풋풋한 기억이 떠오른다"고 밝혔다.
한편 11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홍수아는 추자현에 대해 "중국에서 톱스타다. 출연료를 회당 1억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추자현에 비하면 난 아기 수준이다. 추자현은 여신"이라고 설명했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