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5', 개봉 4일째 200만 돌파…시리즈 최단 기간
  • 오세훈 기자
  • 입력: 2015.08.02 11:58 / 수정: 2015.08.02 11:59

미션 임파서블5 200만 돌파. 배우 톰 크루즈가 출연한 미션 임파서블5가 지난 30일 개봉한 이후 4일 만에 200만 관객들을 돌파했다. /남윤호 기자
'미션 임파서블5' 200만 돌파. 배우 톰 크루즈가 출연한 '미션 임파서블5'가 지난 30일 개봉한 이후 4일 만에 200만 관객들을 돌파했다. /남윤호 기자

'미션 임파서블4'보다 2일 빠른 기록

할리우드 액션스타 톰 크루즈(53)가 극한 액션을 펼친 영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이하 '미션 임파서블5')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일, '미션 임파서블5'가 201만 3918명을 기록하며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압도적인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5'의 이 같은 기록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중 가장 빠른 수치다. 약 750만 관객을 모은 전작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이 6일 만에 200만을 돌파한것보다 2일 앞당기며 전작의 흥행 기록을 돌파할 것인지에 영화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현재 경쟁 중인 '암살'과 같은 기록이다.

영화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 작품이다. 지난 1996년 '미션 임파서블'을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 2' '미션 임파서블 3'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에 이르기까지 국내에서만 140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을 극장가로 불러들인 바 있다.

다섯 번째 시리즈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또한 그간 일궜던 '황금 기록'의 명맥을 잇고자 지금껏 세웠던 자신의 기록에 도전한다.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액션을 보여주는 톰 크루즈의 추가된 캐릭터, 비엔나 모로코 런던 파리 등 다양한 로케이션을 통해 보여준 확장된 스케일 등이 포인트로 꼽힌다. 여기에 '작전명 발키리' '잭 리처'에 이어 톰 크루즈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의 호흡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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