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근육 키우기 위해 하루에 물 8L 마셔 "화장실 가느라 잠을 못 잤다"
  • 서민지(뉴) 기자
  • 입력: 2015.07.30 09:15 / 수정: 2015.07.30 09:15

배용준, 몸매 관리를 위한 고충
배용준

배우 배용준이 몸매 관리 고충을 털어놨다.

배용준은 과거 일본 닛칸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몸매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배용준은 평소 부드러운 이미지와 달리 강한 남자로 변신해 근육질 몸매를 담은 사진집을 발간해 관심을 끈 바 있다.

배용준은 인터뷰에서 "지금과 다른 캐릭터지만 남자로서 강한 이미지를 갖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갖고 있다"며 사진집을 발간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배용준은 "하루 5시간 정도 운동했다. 그리고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먹는 거였다. 하루 4회로 나눠 닭고기 300g, 채소 300g, 밥 200g밖에 먹지 않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배용준은 "근육을 키우기 위해 하루에 8리터 물을 마시는 것도 정말 힘든 일이었다. 밤에 몇 번이나 화장실에 가고 싶어 잠을 잘 수 없었다"며 "주변 사람들이 맛있는 걸 먹으면 정말 부러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용준은 27일 박수진과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 하우스에서 철통 보안 속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29일 경남 남해군 창선면에 있는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 스파앤리조트에서 정조국 김성은 부부와 신혼여행을 즐겼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 더팩트 DB, 임영무 기자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