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썸남썸녀 서인영 "고소영의 조언으로 집착 놓을 수 있었다"
썸남썸녀 서인영
썸남썸녀 서인영이 집 앞에 찾아온 장동건-고소영 부부를 그대로 돌려보낸 사연을 밝혔다.
서인영은 과거 MBC '세바퀴'에 출연해 솔지한 입담을 과시했다. 서인영은 "집착을 놓을 수 있게 된 가장 큰 계기가 고소영 조언 덕분이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과거엔 무조건 속눈썹까지 완벽하게 붙이고 풀 세팅 돼야 외출을 했었다. 고소영과 친해지던 당시 고소영이 장동건과 함께 갑작스럽게 집 앞에 찾아와 밥 먹자고 나오라고 해 당황스러웠다. '세팅 시간이 오래 걸려 못 만날 것 같다'고 두세 번 거절해 돌아가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그 후 고소영과 여행을 했고 고소영은 "왜 그렇게 자신을 피곤하게 만드냐. 쥐고 있는 걸 좀 내려놓고 편하게 지내라"고 말한 뒤 높은 구두에서 내려오게 됐다.
썸남썸녀 서인영에 누리꾼들은 "썸남썸녀 서인영 발 넓네", "썸남썸녀 서인영 고소영과 친하다니", "썸남썸녀 서인영 의외 인맥"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