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예진, 루머는 루머일 뿐
손예진
배우 손예진이 '강북개 비하'에 관한 루머를 직접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손예진 강북개 비하발언'이란 모 CF 촬영 당시, 손예진이 "얘네들 강북개에요? 난 강남개가 좋은데"라는 말을 했다는 이야기와 함께 개를 안고 인상을 찌푸리는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아 논란이 됐다.
손예진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이에 대해 언급했다.
방송에서 손예진은 "그날 비가 많이 와 100여 마리에 달하는 강아지들에게서 어쩔 수 없는 냄새가 났다"며 "강아지들이 내 몸에 올라 타 할퀴니 자연스레 인상이 찌푸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많은 개들을 섭외한 것이 놀랐던 손예진은 "이 많은 개들을 어디서 데려왔어요"라고 묻자, 촬영장에 있던 누군가가 "강북에서 데려온거에요"라 답했던 것이라며 루머에 대해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