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부친 백승탁, 20대 女 추행 혐의… 삼촌이 경찰청장 출신
  • 장병문 기자
  • 입력: 2015.07.22 09:49 / 수정: 2015.07.22 09:49

백종원 부친 백승탁 추행 혐의

백종원 부친 백승탁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부친 백승탁 전 충남교육감이 20대 여성 추행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은 가운데 그 집안 내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백종원의 할아버지는 예덕학원(예산고·예화여고)의 설립자이며 아버지 백승탁 씨는 충남교육감을 지냈다.

또 백종원의 삼촌 역시 충남경찰청장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은 외식사업을 이끌고 있으면서도 지난 2012년 예산고등학교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백승탁 전 교육감은 지난달 중순 대전 유성구의 한 골프장 20대 여성 캐디를 골프장 근처로 불러내 가슴 부위 등을 강제로 만진 것으로 알려졌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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