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윤여정과 이혼 언급 "끔찍한 상처, 아주 치명적"
  • 박대웅 기자
  • 입력: 2015.07.14 08:33 / 수정: 2015.07.14 08:33

조영남 윤여정 이혼 언급 '눈길'

조영남

가수 조영남이 전 아내 배우 윤여정과 이혼을 언급하며 미안해 했다.

조영남은 지난 3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윤여정과 이혼을 언급했다.

조영남은 "끔찍한 상처를 받았다. 내가 식을 올릴 때는 늙거나 병들거나 할 때까지 같이 살겠다고 했는데 그걸 어긴 게 아주 치명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을 배반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 직업이 가수니까 노래하는 것도 죄의식과 가책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영남은 13일 KBS '나를 돌아봐' 제작발표회에서 김수미의 발언에 하차 의사를 밝히며 현장을 박차고 나갔다. 이후 하차의사를 철회했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사진=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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