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과거 뇌사 판정 받은 적 있다"
  • 서민지(뉴) 기자
  • 입력: 2015.07.09 11:51 / 수정: 2015.07.09 11:51

안문숙, 뇌사 판정…어쩌다가?
안문숙

배우 안문숙이 과거 뇌사 판정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안문숙은 2012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신동엽 김병만의 개구쟁이' 1인 토크쇼 '신의 인터뷰'에서 뇌사 판정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당시 안문숙은 어머니를 따가 병원에 갔다가 뇌에 이상을 발견했다며 "뇌사 판정을 받고 나니 별생각이 다 들더라. 영화 필름처럼 삶이 지나가면서 내 삶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안문숙은 "뇌사 판정을 받고 난 이후로는 어느 것 하나 놓지 않고 다 끌어안았던 것들을 하나둘 놓고 편하게 지내게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안문숙은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김범수와 가상 부부로 등장하며 진짜 부부 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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