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남다른 표정 연기
천우희
배우 천우희가 '써니'에서 광기 어린 표정 연기를 펼쳤다.
천우희는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에서 상미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다.
천우희는 이 영화에서 본드를 마시고 나미(심은경 분)를 협박하는가 하면, 먹고 있던 음료수병을 깨서 수지(민효린 분) 얼굴에 상처를 냈다.
특히 천우희가 활짝 웃다가 돌변해서 화를 내고, 본드에 중독돼 미친 사람처럼 웃는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편 천우희는 오는 9일 개봉되는 영화 '손님'에 출연한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사진 = 영화 '써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