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화, 윤현진 아나운서와 남매관계
척수암 투병으로 MBC드라마 '이브의 사랑'하차소식을 전한 배우 윤종화와 SBS윤현진 아나운서가 남매관계인 것이 전해졌다.
25일 윤종화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종화가 지난달 병원 검사에서 척수암 진단을 받았다"며 "지난달 29일 수술을 받고 현재까지 '이브의 사랑'촬영과 치료를 병행해왔지만 결국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종화는 현재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의 누나로 알려진 윤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2000년 SBS 공채 8기 아나운서로 뽑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누리꾼들은 윤종화와 윤현진의 생김새를 비교하며 정말 닮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팩트 ㅣ 김동휘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