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정 "제 이름 석 자로 많이 예뻐해주세요"
김연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치어리더 김연정은 '경성대 전지현'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늘씬한 키와 허리 아래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가 전지현을 닮았기 때문이다.
김연정은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치어리더를 시작했다. 부산 서면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농구단 치어리더 팀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치어리더로 이름을 알리고 많은 활동을 하면서 '경성대 전지현' 뿐 아니라 '대전의 민효린'이라는 별명도 있었다.
김연정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저로 인해 팬들이 야구장에서 좀 더 즐거워 하셨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손가락질 하며 '전지현이다 전지현'이라고 하시기 보다 제 이름 석 자 김연정으로 많이 예뻐해주세요"라고 밝혔다.
김연정에 누리꾼들은 "김연정 늘씬하네", "김연정 쭉 뻗었다", "김연정 각선미 최고", "김연정 예쁘다", "김연정 경성대 전지현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