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기용 명장면 10!
맹기용의 '오시지' 요리 표절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요리가 재조명 받고 있다.
맹기용은 과거 '레몬치킨'을 만들었다. 레몬치킨에는 톡 쏘고 시큼한 맛을 내주기 위해 식초와 레몬 비타민 가루를 넣었다.
또 부대찌개를 만든 맹기용은 특별한 자신만의 비법이라면서 라면 스프와 분말 스프를 넣어 시청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맹기용은 고추잡채밥에 고추기름은 직접 만들라 하며 고추참치캔을 부어서 논란이 됐다. 또 고추잡채밥과 환상을 이룬다는 달걀국을 만드는데 라면 건더기 스프를 넣었다.
또 맹기용은 실험적인 요리도 많이 만들었는데 프라이드치킨을 찌개에 넣기도 하고 샐러드에 '비타500' 음료를 드레싱이라고 부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어니언 토스트 만들기는 시중에 파는 양파링 과자를 손으로 쪼개 토스트 위에 올려 먹으면 완성이라고 했다.
홍차죽은 홍차티백을 육수로 내는가 하면 골뱅이 무침, 백순대볶음을 할 때 곰탕 맛 라면의 스프를 넣어 깊은 맛을 냈다.
고추장아찌와 깻잎을 이용해 파스타를 만들고 짤까봐 치즈를 올리라는 등의 망언을 해 논란이 됐다.
맹기용에 누리꾼들은 "맹기용 어떻게", "맹기용 어쩌다 이렇게 됐지", "맹기용 큰일이다", "맹기용 생긴건 멀쩡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