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제 베드신 보고 부모님 펑펑 우셨다"
- 장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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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0 09:09 / 수정: 2015.06.10 09:09
천우희 부모님. 천우희는 2009년 개봉한 영화 '마더'에서 전라 노출 베드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로라 메르시에 제공
천우희 영화 '마더'
배우 천우희의 과거 전라 노출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천우희는 2009년 개봉한 영화 '마더'에서 전라 노출 베드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당시 천우희는 인터뷰에서 "부모님께 '등만 나온다'며 안심시키고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시사회에서 부모님 표정은 어두웠고 말이 없었다. 그날 집에서 한숨도 못 주무시고 펑펑 우셨다고 한다. 지인들 반응도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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