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황정민 "강호동 귀엽지만 시끄러웠다"
배우 황정민이 과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MC 강호동과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황정민은 중학교 1학년 1학기를 경상남도 마산에서 보냈는데, 당시 강호동과 같은 반이었다고 전했다.
황정민은 강호동의 중학교 시절 모습에 대해 "시끄러웠다. 얼굴이 하얗고 동그랗고 귀여웠다"라고 말했는데, 반면 강호동은 황정민에 대해 "별다른 기억이 없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황정민은 오는 7월 개봉하는 영화 '베테랑'에서 광역 수사대 형사 서도철 역을 맡아 배우 유해진·유아인 연기대결을 펼친다.
누리꾼들은 "베테랑 황정민 강호동 신기한 인연이네", "베테랑 황정민 강호동 지금도 친분 이어지고 있나?", "베테랑 황정민 영화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