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영화 '밀양' 덕에 결혼했다"
  • 서민지 기자
  • 입력: 2015.05.23 18:58 / 수정: 2015.05.23 18:58
전도연, 남편과의 연애 시절 공개. 전도연이 방송에서 남편과 연애 시절 있었던 일을 공개했다. /더팩트 DB
전도연, 남편과의 연애 시절 공개. 전도연이 방송에서 남편과 연애 시절 있었던 일을 공개했다. /더팩트 DB

전도연, 남편과 밀양에서 애틋한 만남

전도연이 남편 강시규와의 연애 시절을 공개했다.

전도연은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신동엽의 게스트 하우스'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전도연은 남편과의 연애 시절을 회상하며 "처음 소개팅 때 9살 차이라 해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이야기를 나눌수록 점점 끌렸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전도연은 "영화 '밀양'을 촬영할 때 밀양에 놀러 오라고 말했다"며 "당시 남자 친구인 남편과 다퉜을 때 남편이 내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밀양까지 와서 꽃다발을 전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도연은 "영화 '밀양'이 아니었다면 결혼을 못 했을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