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사대천왕 다음이 나" 설움 폭발
가수 박현빈이 5년 열애 끝에 4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소식을 전한 가운데 막내로 겪었던 설움을 전해 주목받고 있다.
박현빈은 18일 방송된 Mnet '야만TV'에서 "9년간 막내였다"고 말했다.
박현빈은 함께 출연한 후배 트로트 가수들을 보며 "오늘이 가장 후배가 많은 날인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트로트계 4대천왕 다음이 나였다"고 막내 설움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현빈은 오는 8월 8일 정오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4살 연하 김모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박현빈의 피앙새 김 씨는 한국무용을 전공한 재원으로 박현빈과 5년간 비밀스럽게 사랑을 키워 왔다. 주례는 전진국 KBS 아트비전 사장이 맡는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