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결별 "정확한 이별 이유 알기 어려워"
배우 곽도원(41)이 최근 여자 친구와 헤어졌다.
곽도원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오전 <더팩트>와 통화에서 "곽도원이 최근 여자 친구와 헤어진 게 맞다"고 밝혔다.
이날 앞서 스타뉴스는 곽도원이 지난 2013년 제주도를 여행하다 만난 여자 친구와 약 1년 반 만에 이별했다고 밝혔다. 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로 관계가 소원해져 올해 초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개인적인 일이라 정확한 이별 이유를 알긴 어렵다"며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어 "곧 영화 '무뢰한'이 개봉한다.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 영화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곽도원은 지난해 1월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의 언론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서 깜짝 열애 고백을 해 현장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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