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혁재, 연예계 복귀 가능할까?
개그맨 이혁재가 폭행 및 소송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복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혁재는 지난 2010년에 술집 폭행 사건 등으로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다.
4년이 지나 2014년에 이혁재는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에 복귀했지만 소송에 휘말리며 다시 한 번 고초를 겪었다.
이혁재는 과거 운영하던 공연기획사에 직원들 월급을 주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근로기준법과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2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어려움을 이겨내지 못해 이혁재가 운영했던 해당 공연기획사는 경영악화 등을 이유로 폐업했다.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에서 이혁재는 10억 원의 빚과 아파트 경매 등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다며 고백했고, 이를 이겨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팩트 ㅣ 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