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정주리 "제주도 최고 미녀는 나!"
정주리가 과거 MBC '탐나는 도다'에서 감초 연기가 다시금 주목받았다.
개그우먼 정주리는 지난 2009년 MBC 드라마 '탐나는 도다'에 '제주도 최고 미녀 한끝분 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
프로그램 '탐나는 도다'에서 제주도에서 최고의 미녀가 될 수 있는 조건은 딱 벌어진 어깨와 물이 들어오는걸 막아주는 찢어진 눈이다. 이로 인해 극 중 '한끝분' 역의 정주리가 최고의 미녀로 인정받았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어깨 관리를 위해 맷돌 돌리기로 꾸준히 체력을 관리하고 뛰어난 물질 실력 등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개그우먼 정주리 소속사 관계자는 뉴스엔과 통화에서 "정주리가 5월 31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AW 컨벤션센터에서 7년 열애 끝에 1살 연하인 일반인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더팩트 ㅣ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