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작년 12월호 남성지 '맥심 코리아'의 표지모델로 화보를 찍었다.
맥심 코리아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낸시랭 화보 촬영에서 낸시랭은 누트톤의 란제리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낸시랭은 누드톤의 란제리로 착시 효과를 일으켜 자칫 아무것도 입지 않고, 빨간 끈만 두른 듯한 느낌을 준다.
화보를 통해 낸시랭은 탄탄한 몸매와 볼륨감을 자랑하며 섹시미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낸시랭은 이날 인터뷰에서 "예술가와 연예인의 차이는 거의 없다. 미술은 좀 더 고급화된 엔터테인먼트"라며 "내 작품에 욕을 해줘서 감사하다. 뭔가를 창조해내려고 하는 사람들한텐 무관심이 제일 치명적"이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 1, 2일 열린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모델' 클래식 부문 1위를 차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팩트ㅣ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