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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비록'곽재우 장군. 곽재우 장군이 '징비록'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KBS 징비록 방송 캡처 |
'징비록' 곽재우 장군 강렬한 존재감
임진왜란의 또 다른 영웅 곽재우 장군이 존재감을 드러내 이목을 끌고있다.
3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 KBS1 '징비록'에서는 순왜(왜국에 투항해 따르는 백성)을 유발하는 공휘겸을 즉각참하는 곽재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의병장 곽재우 장군은 부하로부터 공휘겸이란 자가 왜군에게 빌붙어 경주 부윤이 될 것이라는 헛소리를 하고 다닌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왜놈보다 나쁜놈이다"며 발끈했다.
곽재우 장군은 "이 자의 목을 효수해서 순왜하는 짓을 막아야 겠다"라고 외친후 공휘겸이 왜군들과 술자리에서 어울리고 있는 곳을 습격해 공휘겸을 끌어내 단칼에 베어버렸다.
[더팩트ㅣ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