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비 채소연, 1990년대 최고 인기
'비비 채소연, 1호 군통령!'
비비 채소연이 '원조 군통령'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비비 채소연은 27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했다. 비비 채소연은 과거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입담을 과시했다.
비비는 1996년 데뷔한 여성듀엣이다. 채소연과 윤이지의 시원한 보컬과 섹시한 안무가 곁들여져 남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집 타이틀곡 '비련'으로 인기를 얻은 비비는 2집 '하늘땅별땅'에서 귀여운 댄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90년대 군부대 공연에서 가장 많은 환호성을 이끌어낸 '원조 군통령'이 바로 비비의 채소연과 윤이지다.
비비 채소연 소식에 한 30대 예비역은 "1990년대 군대 시절 비비 소연은 최고의 비타민이었다"며 "비비 채소연 사진을 사물함에 걸어두고, 비비 채소연이 방송에 나오기를 기다렸던 생각이 난다. 비비 채소연 소식을 다시 듣게 되어서 정말 새롭다"고 활짝 웃었다.
[더팩트 | 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