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김희선에게 보낸 특별 선물은? 성룡(왼쪽)이 김희선을 위해 밥차 응원에 나섰다. / 더팩트DB

성룡 JJCC, 김희선 밥차 응원

성룡과 배우 김희선의 인연이 부러움을 샀다.

성룡과 김희선은 2005년 영화 '신화-진시황릉의 비밀'에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해 성룡은 자신이 주최한 자선 콘서트에 한국 여배우로 유일하게 김희선을 초청한 바 있다.

10년째 우정을 이어 온 성룡은 21일 김희선이 출연하는 MBC 수목 드라마 '앵그리맘' 촬영장에 밥차와 커피 트럭을 선물했다. 이날 현장에는 '성룡의 아이돌' JJCC가 일일 배식 도우미로 나섰다.

김희선과 동료 배우, 스태프들은 월드 스타 성룡의 밥차 선물에 감동했다고. 또한 김희선은 성룡과 함께 9년 동안 알고 지낸 'JJCC'멤버 에디를 비롯해 JJCC의 데뷔 과정을 처음부터 지켜본 연예계 선배로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성룡, JJCC의 김희선 밥차 응원과 관련해 '더잭키찬그룹코리아'측은 "김희선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고심하다가 함께 고생하는 출연진과 스태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힘이 돼 줄 수 있는 밥차 선물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성룡 JJCC 김희선 의리 멋지다", "성룡 김희선 정말 친한가 보다", "성룡 JJCC 김희선 우정, 특별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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