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치타, '썸 타는 사이?'강남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치타와 함께 야구장 데이트를 간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강남은 지난달 28일 인스타그램에 "치타 만났음. 야구도 신나고 내 타입도 신났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남은 진하게 화장한 치타와 함께 KIA 타이거즈 야구복을 입고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강남과 치타는 오랜 연인 같은 오붓한 분위기를 풍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강남은 지난달 12일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해 치타의 공연을 보고 "사랑합니다"라며 호감을 표시했다. 이날 강남은 "내가 머리가 짧은 여자를 좋아하면 진짜 치타와 사귀었을 것 같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치타는 "강남 이 XX"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