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현주,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
최현주(33)와 안재욱(44)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뮤지컬 배우 최현주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2006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했다. 이후 '몬테크리스토'와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등에 출연해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현주는 일본 극단 시키에서 활동하며 '뱀파이어'와 '지저스 크라이스프 수퍼스타' '위키드' '미녀와 야수' 등에 출연했다.
이후 최현주는 지난해 10월부터 공연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출연하며 안재욱을 만난다. 이 작품에서 최현주와 안재욱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 실제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한편 최현주와 안재욱은 오는 6월 1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