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한 배우 왕빛나. 배우 왕빛나가 31일 오후 건강한 둘째 아들을 얻었다./남윤호 기자

왕빛나 측 "예정일보다 늦었지만, 건강해."

배우 왕빛나가 득남 소식을 알렸다.

31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왕빛나가 이날 오후 5시께 몸무게 3.93kg의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왕빛나는 예정일보다 열흘 정도 늦게 출산했지만,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2009년 첫째 아들을 출산한 뒤 6년 만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왕빛나는 소속사를 거쳐 "팬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건강하게 둘째를 출산했다"며 "예정일보다 조금 늦어서 걱정했지만, 건강해서 고마운 마음 뿐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좋은 엄마, 좋은 아내, 좋은 배우의 모습 보여 주겠다"고 덧붙였다.

둘째 아이를 출산한 왕빛나는 강남에 있는 산후조리원에서 휴식 및 회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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