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과거 예원에 "거짓말 하지마" 일침
  • 신진환 기자
  • 입력: 2015.03.30 10:48 / 수정: 2015.03.30 10:48
유재석의 예언 화제 쥬얼리 출신 가수 예원과 배우 이태임의 욕설 동영상이 논란이 된 가운데 과거 유재석이 예원에게 한 말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MBC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
'유재석의 예언 화제' 쥬얼리 출신 가수 예원과 배우 이태임의 욕설 동영상이 논란이 된 가운데 과거 유재석이 예원에게 한 말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MBC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

유재석의 예언이 맞았다?

쥬얼리 출신 가수 예원과 배우 이태임의 욕설 동영상이 논란이 된 가운데 과거 유재석이 예원에게 한 말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유재석은 지난해 12월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 당시 쿨의 유리를 대신해 이재훈, 김성수와 호흡을 맞춘 예원에 여러가지 질문을 했다.

유재석은 예원에게 "남자 친구 있느냐"고 물었지만, 예원은 기다렸다는듯이 "없다"고 대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대답이 너무 빨라 기계적이다"고 웃으며 말한 바 있다.

유재석은 토토가 무대를 보는 예원에게 소감을 물었다. 이에 대해 예원은 "정말 행복하다. 이 시간이 영원했으면 좋겠다"고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답했다.

유재석은 "솔직하게 좀 이야기하라"며 예원의 진심에 의문을 나타냈다. 하지만 예원은 계속해서 재빨리 답을 했다.

결국 유재석은 "거짓말 좀 하지마. 대답에 진심이 하나도 안 담겨 있다.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7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예원과 이태임의 욕설 논란으로 화제가 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당시 욕설 동영상이 공개됐다. 예원은 반말하지 않았다는 애초 주장과 달리 반말과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영상 끝 부분에는 욕설하는 장면도 포함됐다.

[더팩트ㅣ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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