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진아, 간통 이력 재조명
태진아가 억대 도박설을 해명하고 있는 가운데 태진아의 간통 이력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지난 17일 시사저널USA에 따르면 가수 태진아는 1985년 1월 27일 당시 현대건설 조성근 사장의 아내 김 모 씨와 응암동의 모 여관에서 간통을 저질렀다.
이로써 조 사장은 사장 자리에서 물러났고 당시 결혼 준비 중이던 그의 딸은 이 일로 인해 결혼이 취소되자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간통 사건 이후 태진아는 미국으로 이민하게 된다. 태진아는 미국에 있으면서 아내 이옥형 씨를 만나 결혼했고 1984년 한국에 돌아와 1989년 '옥경이'를 발표해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전성기를 누렸다.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