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경 이상형 고백. 임은경이 이상형으로 박신양을 꼽았다. 임은경은 활동 중단 8년 만인 지난해 방송으로 복귀했다. /더팩트DB |
임은경 30년 째 모태솔로
임은경이 배우 임창정과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이상형은 박신양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임은경은 지난해 5월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차트쇼 '그 시절 톱10'에 출연해 "30년간 남자친구가 없어 모태솔로"라면서 "박신양처럼 지적인 이미지의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앞서 임은경은 영화 촬영 차 만난 임창정과 지난해 중순부터 교제하고 있다는 열애설에 휘말렸다. 두 사람은 2004년 영화 '시실리 2km'에 함께 출연한 데 이어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치외법권'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임은경은 유명 이동통신사 CF 모델로 데뷔해 인형같은 외모와 신비주의 캐릭터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여고생 시집가기' '시실이 2km' 드라마 '보디가드' 등에 출연했다.
그러던 2006년 임은경은 돌연 활동을 중단했고, 지난해 8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더팩트ㅣ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