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호 수지 공개 연애의 좋은 예가 되길"
이민호 수지 커플이 탄생한 가운데 이민호의 과거 공개 연애 거부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은다.
이민호는 지난해 매체 인터뷰에서 "나는 공개 연애를 한 적이 없다. 들켰을 뿐이다. 걸린 다음에도 집 밖에 나가 본 적이 없다"며 "헤어진 사실도 결별설이 나면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개 연애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으로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이 나오는 것만으로도 신경이 안 쓰일 수 없을 거 같다. 조용히 예쁘게 만남을 하고 싶다"며 "난 사랑에 있어서는 적극적인 편"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랬던 이민호가 또다시 공개 연애의 주인공이 됐다. 상대는 미쓰에이 수지. 이민호 수지는 런던과 파리를 오가며 비밀 데이트를 즐겼다. 이민호 수지는 1개월째 교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민호 수지 커플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민호 수지 공개 연애 안 하겠다더니 걸렸어" "이민호 수지 예쁘게 잘 만나요" "이민호 수지 잘 어울린다" 등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더팩트 ㅣ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